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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크리스마스 추천선물 - 연말, 연초 나에게 주는 선물

by ¢㎌‰ 2021. 12. 20.

2021년 올해도 이제 거의 다 끝나가고 있습니다
12월의 가장 큰 행사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모임 등이 있겠죠

연인이나 부부들은 크리스마스나 연말이 되면 선물 등을 주고 받곤 하는데요
사실 부부보다는 연인의 경우가 아마 가장 고민이 많이 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의 경우에는 개인적인 취향이나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에
남자는 어떤것을 선호하고 여자들은 어떤것을 선호한다는걸 정의하기 어렵지요

또 혹시 찾아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어떤 특정단체가 크리스마스 선물 선호도 조사결과 '의류나 신발등을 가장선호하였다' 라고 (XX쇼핑몰에서 소개)

글이 올라온다면 신빙성이 있을지 한번 고민을 해 보셔야겠습니다.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통적으로 받기 싫은 선물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형

인형은 버릴려면 조각내서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합니다 제발 인형은 참아주세요

2. 책

마음의 양식은 평소에 쌓아도 좋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참아주세요

3. 향수, 화장품

마음에 들지도 않는 향과 그리고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선물 받는다면 퍽이나 난감합니다.

4. 케이크

케이크 얼마나 드셔봤나요 보통은 한조각에서 두조각 먹고나면... 그렇죠 작고 의미있는 사이즈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다고들 합니다.

5. 비싸고 큰 꽃다발, 드라이플라워

꽃.. 좋긴한데 너무 크지 않고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면 좋겠습니다. 너무 크면 집에 두기도 어렵고
결국은 시들어서 버리게되니 작은것으로 준비하고 선물은 별도로 준비하는게 센스있습니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통적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금


사실 상대에게 내색은 못하지만 "속마음으로 외치는 선물" 입니다. 선물은 상대가 필요한 것을 주는게 선물이야 라고 이야기 하지만 원하는 건 현금이죠
이 선물은 연인보다는 부부나 부모님에게 드리는 선물로 적합 할 것 같습니다.

2. 명품


사실 크리스마스에 명품을 주고 받는 연인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명품도 가격이 무조건 비싸고 그렇지는 않지만 상대가 명품을 선물 한다면 나도
받은 만큼을 해야하니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주고 받는게 가장 중요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3. IT 기기


요즘에 스마트폰은 대부분 이용을 하다보니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작은 화면으로 보기에는
참 답답하고 그렇다보니 테블릿을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는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테블릿 가격도 만만치 않으니 연인과 서로 잘 이야기를 해보고 비슷한

4. 지갑, 가방 등


가장 무난한 선물입니다. 혹시 가방이라고해서 걱정하셨다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내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명품을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하면 2번으로 돌아가셔서
고민을 해보시면 되고 그게 아니다 싶으면 가까운 아웃렛으로 가보시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는 가격의 지갑이나 가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친구와 동행하거나 매장에서 잘나가는
디자인을 물어보시고 구매하시는것 추천

5. 안주고 안받기 혹은 원하는것 사주기.


제가 절실하게 추천하는 픽 입니다.
선물이라는건 상대가 받았을때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준비하는게 선물이지만
요즘에는 선물이라는게 주고받는 형태로 되어 상대가 마음이 상하기 딱 좋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선물을 주고 받는 기념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같이 여행을 가시거나 차라리 금액대를 제한하여서 서로 구매하거나 가장 좋은것은 서로에게 필요한게 뭔지
물어보셔서 만족도가 높은 선물을 주고 받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너스
연초나 연말에 나에게 주는 선물


몸에 지닐 수 있는 선물이면 좋습니다. 주얼리도 좋고 사치품이 좋겠습니다.
내가 꼭 필요한 선물은 내가 원래 필요한 물건이라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치품을 선물하라고 하는 이유는 사치품은 충동적인 물건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충동적인 욕망을 한번 채워본다면 추후에는 충동적인
소비를 할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10돈 짜리 팔찌를 샀지만 몇 달 만에 잃어버리고
그 이후로는 악세사리에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끗 (잃어버린곳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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